작성일 : 18-01-12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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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자연
 조회 : 6,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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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또 다른 이름을 남을 위한 따뜻한 배려라고 하지요?
선 고운 잔가지가 하나 하나 보이는 겨울나무 사이로 보름달 조명이 반기는, 팽나무가 고귀하게 서있는 엔젤팬션에서 힐링의 5일을 지내고 왔습니다.
말씨에서 고운 삶의 향기를 느끼게 하는 부부님이 돌보는 이곳이 참 넉넉하고 따뜻했습니다.
200M을 산책길을 걸어가면
고운 은빛모래와 반짝이는 물결, 바다 내음이 물씬하고, 붉게 물드는 노을- 삼봉해변이 어찌나 마음 설레게 하고 아름다운지...... 올레길 옆 솔향기 가득한 솔숲! "안녕!~"하고 정답게 말을 건너는 울창한 소나무 사이를 걷노라면 내 마음은 초록빛, 흐뭇한 미소가 번져납니다.
고향의 푸근한 정을 안고 있는 엔젤팬션에서의 힐링의 시간이 참으로 감사하고 그리운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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