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07-30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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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샛별
 조회 : 7,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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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이름 그대로 아침햇살이 파도소리에 밀려와
고요한 마당에 살포시 앉는 듯한 빛살속에
천사들이 잠시 노닐다간 듯한 그림이 그려지는 곳...
주인장님의 생명과 사랑을 불어넣는 말씨는 듣기만 해도
마음이 평화로워진다.
삼봉해수욕장의 소나무 숲과 해변 사이로 천천히 숨을 내쉬면서 걷노라면
아무것도 부러울 것 없는 도인처럼
깊은 사색의 바다로 빠지는 듯 하다.
사람냄새와 엄마품처럼 편안하고 포근하게 느껴지는
이 천사들의 쉼터에서 나도 천사의 마음을 담고
곱고 하얀 구름을 탄 천사의 날개짓으로
일상으로 돌아간다.
다시 오고 싶다.
가을 고즈넉한 바람이 불때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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